요약
⏱ 00:001. eGPU의 개념과 기본 구조
⏱ 00:00eGPU는 그래픽카드가 내장되지 않은 노트북이나 미니 PC에 데스크톱용 그래픽카드를 외부에서 연결하는 장치입니다. 외장 독 안에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썬더볼트 같은 케이블로 기기와 연결하면, 그래픽 연산은 독 안의 카드가 맡게 됩니다.

노트북 내장 그래픽은 전력과 발열 제약 때문에 성능에 한계가 있고, 고성능 GPU를 탑재한 노트북은 무겁고 휴대성이 떨어집니다. eGPU는 GPU만 분리해 필요할 때만 연결함으로써 휴대성과 그래픽 성능을 함께 확보하려는 발상에서 출발했습니다.
⏱ 01:132. 외부 연결에 따른 성능 손실 원리
⏱ 01:13데스크톱에 직접 장착한 그래픽카드와 비교하면 eGPU는 연산 결과와 데이터를 케이블을 통해 주고받아야 하므로 일정한 성능 손실이 생깁니다. 이때 케이블의 전송 대역폭이 병목으로 작용합니다. 발표자는 이를 장거리 연애에 빗대어, 만날 때마다 추가 비용과 시간이 드는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방식은 고성능 장비를 즐기는 마니아용 세팅이라는 평가와, 성능을 깎아 먹는 비효율적 구성이라는 평가를 함께 받아 왔습니다. 발표자는 사용 패턴이 맞는다면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02:263. 테스트 환경과 그래픽카드 전력 기준
⏱ 02:26테스트는 썬더볼트 5와 오큐링크를 지원하는 eGPU 독에 썬더볼트 4 노트북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썬더볼트 5나 오큐링크 포트를 갖춘 노트북은 드물기 때문에 현실적인 조건을 택한 것입니다. 노트북은 인텔 코어 울트라 X9 388H와 32GB 메모리 구성이었습니다.

⏱ 05:294. 3D 마크 벤치마크 결과와 대역폭 영향
⏱ 05:29타임스파이 점수는 RX 9060 13,099점, RX 9070 GRE 18,727점, RX 9070 XT 22,386점으로 나왔습니다. RX 9060은 데스크톱 결과와 차이가 거의 없었지만, 상위 모델일수록 데스크톱 대비 격차가 조금씩 벌어졌습니다. 연산량이 커질수록 썬더볼트 대역폭에 따른 손실이 더 뚜렷해진다는 해석입니다.

같은 기준에서 게이밍 노트북의 RTX 5080 점수와 비교하는 내용도 나왔습니다. 다만 eGPU는 이동이 어려워 사용 장소가 제한된다는 한계도 함께 언급됐습니다.
⏱ 06:375. 해상도별 게임 성능 경향
⏱ 06:37RX 9060은 FHD 해상도 기준으로 테스트됐습니다. 오버워치 같은 가벼운 게임은 매우 높음 옵션에서도 여유로웠고, 위처 3 같은 AAA 게임은 FSR 업스케일링을 켜면 높음 옵션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은 요구 사양이 높은데도 FSR 4 최적화 덕분에 평균 프레임이 무난하게 유지됐습니다. 붉은사막과 스페이스마린 2 같은 고사양 게임은 옵션을 중간 이하로 낮추고 FSR과 프레임 생성을 함께 켜야 60프레임을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RX 9070 GRE부터는 VRAM이 8GB에서 12GB로 늘어나 QHD에서도 FHD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프레임이 나왔습니다. RX 9070 XT는 벤치마크 점수와 16GB VRAM이라는 스펙 차이에 비해 실제 게임 프레임 향상 폭은 크지 않았다고 평가됐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RX 9070 일반 모델이 빠져 있어 GRE와 XT 사이 성능 구간으로 추정됐습니다.
⏱ 10:586. CPU 병목과 노트북 사양 기준
⏱ 10:58노트북 CPU가 너무 구형이면 GPU가 제 성능을 내더라도 CPU 병목으로 프레임이 떨어지고 끊김이나 스터터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텔 8세대 CPU에 RX 9060을 연결한 사례에서는 GPU 점수는 정상 범위였지만 CPU 점수가 크게 낮게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