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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칩을 잇는 방식을 다시 설계하다

Tomorrow Engineered · 2026-11-01 · 유튜브 시청 21,635 · 게시판 조회 0 · 외국인

고급파운드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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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고급#칩렛#첨단패키징#AMD#하이브리드본딩#T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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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Tomorrow Engineered (외국인) · 원제: AMD Just Reinvented How Computer Chips Are Built

난이도 판정: 칩렛, SerDes, 팬아웃 배선, 하이브리드 본딩 등 패키징 구조와 신호 전송 개념이 연달아 나와 반도체 기초 지식이 있어야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다만 비유와 제품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므로 전문 설계 지식까지 요구하지는 않는다.

요약

AMD가 칩렛을 잇는 방식을 바꿔, 기판 배선 대신 칩 바로 아래 미세 배선층과 구리 직접 결합 같은 패키징 기술을 쓰고 있다는 내용이다. 노트북 칩 Strix Halo에서 시작해 서버 Venice, AI 가속기 MI300X와 MI455X로 확장되는 흐름을 정리했다. 전력과 지연을 줄이는 장점과 함께, 고난도 패키징이 TSMC 생산 능력에 묶여 있다는 공급 측면의 위험도 다룬다.

⏱ 00:001. 칩렛 연결 방식의 전환

⏱ 00:00AMD가 오랫동안 써 온 핵심 연결 부품을 빼고 256코어 서버 칩을 내놓았다는 소식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기존 칩렛 구조에서는 연산 칩이 패키지 기판의 긴 배선을 거쳐 중앙 IO 다이와 통신했고, 이 과정에서 전력과 시간이 소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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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는 이를 배관 공사에 비유하며, 트랜지스터 미세화만큼 칩 조각을 어떻게 잇느냐가 다음 세대 성능을 좌우한다는 AMD의 도박으로 설명한다.

⏱ 00:502. 노트북 칩 Strix Halo의 성과

⏱ 00:50첫 적용 제품은 노트북용 Strix Halo로, CPU 칩렛 두 개와 그래픽, 메모리 컨트롤러, AI 엔진이 든 큰 다이를 나란히 배치한 구조다. 128GB 메모리 중 약 96GB를 그래픽 엔진에 할당할 수 있어, 얇은 노트북에서도 700억 파라미터급 언어 모델을 돌릴 수 있다고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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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테스트에서는 일반 저전력 노트북 칩보다 한 단계 높은 성능을 보였고, 별도 그래픽 카드를 단 대형 기기와도 대등하게 겨뤘다고 한다.

⏱ 01:593. 칩렛으로 나눈 이유: 수율과 비용

⏱ 01:59AMD는 서버 시장 점유율이 1% 아래로 떨어진 뒤 큰 칩 대신 작은 칩을 여러 개 붙이는 전략을 택했다. 웨이퍼에는 무작위 결함이 섞여 있어 큰 다이일수록 결함에 걸릴 확률이 높고, 작은 칩은 정상품을 더 많이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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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에픽 로마부터는 최신 7나노 공정의 코어 칩렛과 저렴한 구형 공정의 중앙 IO 다이로 나눴다. 두 종류의 칩만 설계해 제품 라인업을 조합하므로 등급별 별도 설계 부담도 줄었다. 발표에서는 48코어를 단일 다이로 만들면 비용이 약 두 배 든다는 추정이 제시됐다.

⏱ 04:524. 기판 배선의 한계와 팬아웃 전환

⏱ 04:52칩렛 사이 신호는 두껍고 간격이 넓은 기판 배선을 지나야 해서 배선 수에 한계가 있었다. AMD는 SerDes로 데이터를 직렬화해 적은 선으로 보냈지만, 링크가 전력을 소모하고 지연을 더하며, 절전 상태에서 깨어날 때 재교육이 필요해 자유로운 절전 전환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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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x Halo에서는 보드를 거치는 경로 대신 칩 바로 아래 미세 배선층에 수백 개의 짧은 배선을 까는 TSMC의 기판 상 팬아웃 방식을 택했다. 짧은 선은 구동 에너지가 적고 패킹 과정이 필요 없어 넓은 병렬 버스 통신이 가능하다. 대가로 칩 아래 공간이 배선으로 붐벼 전력과 신호 배치를 다시 짜야 했다.

⏱ 09:415. 3D 적층과 MI300X의 구조

⏱ 09:41연산 칩 위에 캐시를 쌓는 적층도 함께 발전했다. 라이젠 7 5800X3D는 구리와 구리를 직접 붙이는 하이브리드 본딩으로 납땜볼보다 촘촘한 수직 연결을 구현했고, 2024년 말 7900X3D는 캐시를 아래로 내리고 코어를 쿨러 쪽으로 올려 과열 제약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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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쪽에서는 MI300X가 GPU 칩렛을 IO 다이 위에 쌓고 고대역폭 메모리 타워를 주변에 배치했다. 두 종류의 첨단 패키징이 한 제품에 함께 쓰인 사례로, 단일 다이로는 만들 수 없는 규모의 트랜지스터를 담았다고 설명된다.

⏱ 13:006. Venice와 업계의 확산

⏱ 13:00올해 7월 공개된 6세대 에픽 Venice는 중앙에 IO 다이 두 개를 두고 주변을 연산 칩렛 8개가 감싸는 구조다. 각 칩렛은 TSMC 2나노 공정으로 만든 코어 32개를 담으며, 최상위 모델은 256코어로 AMD 역사상 가장 많은 코어를 가진 서버 프로세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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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Clearwater Forest에서 코어 타일을 캐시가 든 베이스 타일 위에 구리 결합으로 쌓는 방식을 택했다. 영상은 ARM 기반 서버 칩도 초봄 출하량의 약 5분의 1을 차지했다고 전하며 경쟁 구도가 넓어졌음을 보여준다. AMD 자체 벤치마크의 높은 처리량 수치는 선택된 작업 부하에 대한 결과라는 단서가 붙는다.

⏱ 17:357. MI455X, 헬리오스 랙과 패키징 병목

⏱ 17:35MI455X는 TSMC 공정의 GPU 칩렛을 구형 공정 베이스 다이 위에 쌓은 구조로, 약 3,200억 개 트랜지스터와 432GB HBM4 메모리를 갖춘다고 소개된다. AMD는 이를 72개 묶은 헬리오스 랙으로 판매하며, 랙 전력이 약 245kW에 달해 액체 냉각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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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MD는 설계만 하고 제조와 패키징은 TSMC가 맡으며, 패키징 수요가 생산 능력을 웃도는 병목이 보고되고 있다. 세미애널리시스는 MI455X의 제조 문제로 물량 인도가 2027년 2분기로 밀릴 수 있다고 보도했지만, AMD는 이를 부인하고 2026년 하반기 출하 목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난이도 고급#칩렛#첨단패키징#AMD#하이브리드본딩#T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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